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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시작된 맞춤형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건기식 소분'
2025-03-10

건강기능식품 소비 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콜마비앤에이치와 대한약사회가 협력해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은 소비자가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량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약국에서 전문 약사의 상담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20년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500개 약국에서 시범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실증특례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만큼, 오는 2025년 2월부터는 전국 약국에서도 소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대량 구매로 인한 재고 부담과 복용의 번거로움이 소비자들의 주요한 불편 요소였다. 또한, 기존 제품들은 소분 포장 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조제기(ATC)의 크기에 맞지 않거나, 비슷한 색상으로 인해 제품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자동조제기에 최적화된 크기와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약국 전용 소분 제품 10종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간 건강을 위한 밀크시슬 ▲장 건강을 돕는 유산균 ▲면역력 강화를 위한 프로폴리스 등이 있으며, 크기와 함량, 복합 성분 등을 최적화해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의 핵심은 약사의 전문 상담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다. 약사는 소비자의 건강 상태, 복용 중인 의약품,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제품을 추천하고, 이를 일일 섭취량 기준으로 소분 포장하여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은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소비자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약사회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약국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참여 약국에는 별도의 교육과 가이드라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소분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소비자와 약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약국에는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양측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국이 지역 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보건의료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약국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약국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은 소비자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유통 단계를 단축하고,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약사의 상담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은 대한약사회 약사전용관 온라인몰에서 회원 가입 후 주문이 가능하며, 참여 약국 정보는 ‘건기식 소분 실증특례 참여 약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2025.02.05 팜뉴스 김응민 기자)